사랑이 넘치는 영등포 만들고자

지난 30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제2기 자원봉사대학수료생들의 ‘자원봉사참여 활성화 토론회’가 개최됐다.
자원봉사대학 수료 후 팀별 모임을 통한 조직력 및 연대감 강화와 자원봉사에 관한 정보교류의 시간과 지역여건에 맞는 일감제공 및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분야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구정참여를 유도하고, 팀별 동아리 구성을 통한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 효과적인 활동을 위한 센터 및 캠프주관 단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각 동 캠프 및 연합회를 적극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울시 자원봉사포탈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실적·교육·포상 등 확인 및 관리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