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가선용·체력증진 도움
지난 28일 대림운동장에서 중학교 12팀·고등학교 8팀 등 2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영등포구청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풋살연합회 경기규칙을 적용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간 우호 증진과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
한편, 풋살이란 정규축구를 초심자들에게 맞게 축소한 미니축구로 팀인원은 통상 5인제이며, 배구 코트장 규격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탁월한 기술과 순발력, 빠른 판단력, 정교한 패스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 요즘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