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이웃으로” 캠페인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삼규)는 지난 24일 영등포역전 일원에서 400여명이 참석해, 범죄추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14개 지부가 동시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경에 발대식 선서를 시작으로 영등포 일대를 출소자들에 대한 건전한 사회복귀지원 동참을 호소하는 구호와 함께 전단지 7000장을 일반시민에게 가두행진하며, 갱생보호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 직원 및 후원위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도 함께 실시됐으며, 해단식에서 한국갱생보호공단의 한창규 이사장에게 헌혈 증서를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캠페인을 마쳤다.
한편, 홍보대사 탤런트 정영숙, 심양홍 씨등이 참여해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호소했으며,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외면과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범죄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