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편의도모
영등포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 및 노인,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민간 복지기관·단체와 연계해 총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 프로그램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전체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32개로,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자활후견기관, 노숙인 쉼터, 여성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이 있다. 32개 기관에서는 생활보장, 주거지원 및 노인·장애인·여성·아동·노숙인 보호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푸드마켓,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 결연·후원사업, 가족컨설팅, 교육·문화프로그램, 취업지원, 동호회프로그램 등 총 582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한편,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 또는 관계인은 거주지 동사무소 및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고, 상담·조사를 통해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계획을 수립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민간기관에 연계한 후 사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