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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관리자 기자  2006.10.26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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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경찰, 안전한 영등포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철수)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해 경찰충혼비를 참배했다. 이어 5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전·의경, 협력단체 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에 중앙지구대 백승욱 경위가 치안질서 확립과 강·절도 60여건 검거 등의 공적으로 근정포장을, 오가진 경감(교통계), 추남식 경사(청문감사), 고상철 경사(경리계), 이두연 경위(강력팀), 김대희 경위(정보과), 박장호 경위(여의도지구대), 지용섭 경사(신길지구대) 등 7명이 치안 질서 확립과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생활안전계 박흥규 경감 등 19명과 방범순찰대 김대길 수경 등 전의경 2명, 경무계 이효정 씨 등이 경찰청장 표창을, 백경렬 행정발전위원장과 김용숙 본지 발행인 등 4명이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택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외 조성만 경사 등 30명의 경찰관과 안정섭 수경 등 5명의 전·의경이 서울청장 표창을, 이상원 씨 등 5명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서울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그리고 집회시위참관단 소병관 부위원장 등 32명이 정철수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정철수 서장은 기념사에서 “경찰은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국민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노 대통령의 치사를 대독했다. 이어 “영등포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자“며,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엄정한 공권력의 확립으로 지역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