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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공시설 개발’ AIG 협약식

관리자 기자  2006.10.26 0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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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지하공공보도시설 개발’에 따른 구와 AIG Korea(대표     Mark B. Fogle)가 기본합의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서울국제금융센터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한 후, 김형수 구청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도록 영등포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개발 참여에 도움을 준 AIG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서울시 및 사업시행자인 Mark B. Fogle(AIG Korea) 대표는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 사업은 현재 서울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며, 본 사업이 지방 정부와 외국기업이 협력해 투자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시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공공시설 개발은 동북아 금융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건립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국제금융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바, 5호선 여의도 지하철역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대중교통 친화적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와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지하공간은 총 연장 340미터로 통로에 양방향 무빙워크가 설치되며, 매장에는 국내 유수의 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이로써 내·외국인을 위한 최첨단 쇼핑몰 조성과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최상의 상권을 형성해 많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