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사회변화 대처 역량 배양

영등포구상공회(회장 박관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및 시장의 글로벌화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제2기 영등포구 최고경영자과정’을 관내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설됐다.
지난 17일 오후 4시 롯데마트 영등포점 6층 인재개발원 608호에서 임충식(서울중소기업청) 청장의 ‘서울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란 주제·내용으로 첫 강연이 펼쳐지면서,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에 정찬선 영등포세무서장을 포함해 관내 실무담당자들을 강사로 참여시켜, 강사진과 수료생 간에 좋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다.
총 7개 강연이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11월 28일에는 수료식이 개최된다. 과정수료시 영등포상공회 회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친선등반 등 소그룹 모임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개최 설명회·간담회·포럼 등 주요사업에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혜택을 갖게 된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