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지난 25일 오후 2시 영등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9대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김종식 전 회장은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의 화합과 단결로 새롭게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연암장학회 이사장으로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경력을 갖춘 차준상 씨에게 회장직을 이임했다.
이에 차준상 신임회장은 “새마을·새정신·새나라를 만들기 위해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취임식 후 ‘함께해요! 희망한국 2006년’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순회강연회가 진행됐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