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식 고취시키고자
영등포구는 지난 27일 오후2시 영등포공원에서 영등포의제21시민실천단 주관으로 어린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4회 어린이 환경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바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생활환경’이라는 글짓기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되어 대회가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 중 총 74명이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의 산문을 작성제출함에 환경사랑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참가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후, 구청장상 4작품(1작품당 5만원), 환경지킴이상 4작품(1작품당 3만원), 물사랑상 4작품(1작품당 2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