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뉴삼보웨딩타운 4층에서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주관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설명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는 양평동~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까지의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남북구간) 건설사업과 관련해, 서부간선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도서울의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한 도시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시킬 예정이다. 또,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수도서울의 위상을 재정립시키고자 하는데 그 사업목적을 두고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와 같은 사업개요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공람기간과 장소를 안내했다. 주민공람기간은 지난 오는 20일이며, 장소는 환경과·교통행정과·문래2동·양평1동·양평2동사무소이다. 주민의견 제출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공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주민의견제출서로 영등포구청 환경과로 서면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