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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애로해소위원회’ 설립

관리자 기자  2006.09.25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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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권익향상 도모

영등포구상공회(회장 박관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에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설립 및 회의’를 개최했다.
경영애로해소위원회는 관내 중소상공인 애로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경영현장의 애로발굴 및 해소를 통한 중소상공인의 권익항상 도모를 위해 설립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와 연대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설립 취지·위촉장 수여·향후 위원회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교환·분기별 정기모임과 안건별 수시모임을 갖기로 협의했으며, 관내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스템을 적극개발해 모범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상공회임원진 9명,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6명, 서울시재래시장서남부지회 등 유관단체 2명, 경영전문위원 2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내에 콜센터(1600-1572)를 운영 중이며, 규제개혁위원회·산업자원부·서울시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의 협력 및 공동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관내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도 본부 및 구와 협력해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