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 3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기본 소양을 향상시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후 2~5시까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교육과 관련한 전문적인 내용을 이수 받은 후 내년 3월부터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전문 강사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