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업계의 채용 동향을 포함한 취업정보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06년 새터민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들 새터민 30여명은 롯데제과(주) 영등포공장을 방문하여 앞으로 제조업이 아닌 다른 업종의 현장 견학도 노동부에서 계속 추진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새터민의 취업을 지원키 위해 남한사회에서의 정착과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심층상담서비스“ 와 노동부 직원이 사업장 면접시 동행하여 면접을 도와주는 “동행면접”,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 정보 제공 등 각종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