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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관리자 기자  2006.09.12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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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노후가옥 병행 실시

 ‘안전점검의 날’ 은 ‘94년 성수대교 및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재난으로 우리사회 곳곳의 안전불감증을 청산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점검, 안전습관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안전문화운동으로 1996년 4월 4일부터 매월 4일 실시해왔다.
이에 영등포구는 지난 9월 4일 지하철 2,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과 함께 관내 노후가옥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동 직원 및 당산1동 주민 등 100여명이 오전 8시부터 한 시간동안 영등포구청역 출입구 7개소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생활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영등포1동 관내 노후가옥 8세대를 방문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형태의 실질적인 점검활동을 병행했다. 향후 주민 스스로 생활주변 시설물에 대한 관심으로 자발적으로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풍토를 조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과 문화를 정착시켰다. 
한편, 구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