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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승용차 요일제의 필요성”

관리자 기자  2006.08.31 0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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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승용차요일제를 실시한지도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승용차요일제는 강제성을 띠는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차량을 소유하는 운전자들이 적극적으로 따라주지 않아 실천에 어려운 문제점이 많다.
우선, 요일제를 지키면 당장 차량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한 사항이 많지만 요일제는 우리가 모두 다 함께 실천해야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승용차요일제의 필요성으로는

첫째, 교유가 장기화에 따라 에저니 절약의 실천이 필요하다. 국제유가의 급등과 장기화에  적극 대처하고 연간 50조원의 에너지를 수입하는 세계3위의 석유수입국인 우리나 라는 에너지절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둘째,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 해소대책이 필요하며, 현재 서울시 차량은 280만대로 이미  포화상태이다. 그중에서도 승용차가 도로의 72%나 차지하고 있으며, 수송은 27%만   분담하는데 나홀로 타는 운전자가 대부분이다.

셋째, 심각한 대기오염, 더 늦기 전에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서울시 대기오염의 주범  은 차량 배출가스이다.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대기오염의 78%나 차지하는  차 량배출가스를 반드시 줄어야 하는것도 승용차요일제를 실시하는 필요성이니 우 리 모두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라도 요일제에 적극 동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