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결과 따라 지속적인 관리

혈압 측정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과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내혈압·내혈당 알기 캠페인이 8월3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청 역사내에서 실시됐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함으로서 유병율 감소와 심·뇌혈관 질환 등 치명적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건강 도모를 이번 캠페인은 내혈압·내혈압 알기 부스를 활용해 흡연·식이·운동·음주 등 건강생활을 위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개별교육과 팜플렛을 활용한 예방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이 실시됐으며, 측정 결과에 따라 개별 보건교육이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투약과 주기적 혈압측정 및 당뇨병 검사, 생활습관 실천 필요성 교육으로 정상 혈압을 유지토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당국은 고혈압·당뇨병 관리율 증가로 인한 의료비 절감과 합병증 발생율 감소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