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문화예술화관 강당에서 문화원 임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원 제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진원 문화원장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설립된 영등포문화원이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며 평소 지역문화 발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안동수 전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장(현 도림2동장)과 전희진(생활역학), 서정숙(동화구연) 강사가 공로패를 받았고, 사진촬영대회에서 입상한 12명, 단오풍속도그리기대회에서 입상한 36명, 총 48명이 구청장,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남부교육장, 문화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