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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노점상 특별 정비 실시

관리자 기자  2006.08.02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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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당산역 주변과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건너 버스정류장 주변 노점상에 대한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7월말까지의 계도 및 홍보활동이 마무리 되면 8월1일부터 10일까지 강제정비 및 행정처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지역 일대에는 42개의 노점상이 인도 및 도로를 불법 점유하고 있어, 이로 인해 전철 및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보행인들로부터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단속에서는 버스 승차대 승하차 통로에 설치한 노점과 비닐 가림막을 설치한 노점, 손수레 주변의 물품 적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 노점상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변상금 부과 계고 통지서를 배포하고 정비 불이행 노점에 대해서는 강제 수거 후 변상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구는 우선 노점상인과의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고 노점상 연합회 주관의 자율적인 정비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