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정화조 청소대행업체인 (주)서울산업의 지원을 받아 양평동 4가·5가·6가 지역의 재래식 화장실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수해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가구 및 공장에서는 영등포구청 환경과(2670-3455)나 서울산업(2068-1840)으로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처리해 준다.
또 양평2동 등 수해지역의 침수피해 PC중 제조사에서 무상A/S를 지원하지 않는 중소기업 PC 및 조립 PC는 서울시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기업 제조사 PC는 양평동 현장에서 삼성전자(제일교회 상주)와 LG전자(한강전자공예고교 상주)의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기업제조사 PC는 양평동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중소기업 PC는 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3707-9280)이나 PC정비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방문 수거 후 수리·정비 후 직접 배송해 준다. 또 키보드나 마우스 등 소모품 손상에 대해서는 무상 대체 지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