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위탁 교육

영등포구는 지역주민의 자치의식함양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2기 영등포구 ‘고위정책과정’강좌를 개설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위탁 교육으로 실시되는 ‘고위정책과정’은 영등포구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학교자모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9월 5일~12월 1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길7동 소재 공군회관 국제회의장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6시30분부터 160분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목은 ‘현대사회와 지방자치’, ‘복지사회와 시민의식’, ‘세계화와 국가경제’, ‘미래사회와 건강’, ‘무한 경쟁사회에서 지도자의 역할’으로 지방행정의 환경 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응능력 배양 및 시민의식제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료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과 행정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중앙대학교 총 동창회 및 행정대학원 동문회 가입과 함께 도서관 이용, 행정대학원 정기 간행물 제공, 중앙대학교 부속병원 진료비 감면혜택,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입학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강료는 5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거지 동사무소 및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자치의식 함양을 위한 신지식과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 및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동사무소 및 구청 자치행정과(2670-3175~7)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