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구의원, 여성단체연합회 등 주민 200여명 참여
영등포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제11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영등포구 여성정책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 여성 구의원, 여성위원회, 여성단체연합회, 여성복지시설 관계자 및 실무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인 문미경 박사와 김미경 교수의 주제발제에 이어 토론자 5인의 여성정책 각 분야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뤄졌다.
포럼에서는 여성의 사회와 경제참여를 위한 지원활동 및 소외여성의 인권 및 복지 증진등을 위한 지원활동, 보육시설의 질적 향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 하였으며 영등포구 여성회관 건립, 지역 기업의 영등포 여성의 고용촉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의식의 제고 등이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