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전원규)은 지난 7월 1일부로 고객과 성과 중심의 조직혁신을 위해 팀제 조직개편을 단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과’단위 체제에서 ‘팀’(기존의 과장은 팀장, 팀장은 파트장) 단위로 바꾸는 것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성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팀의 명칭도 행정수요자인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징집과를 현역입영팀, 모방과를 현역모집팀, 소집과를 공익관리팀, 선병과를 징벙검사팀 등으로 각각 변경해 1970년 8월 20일 병무청 창설 이후 계속 사용해 오던 명칭을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고쳐 접근성을 높였으며, 인력의 효율적 홀용을 위해 기존의 40개 파트 중 기소관부서를 조정하는 등 대규모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