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알뜰도서교환시장’개장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구민회관 중정홀에서 '알뜰 도서교환시장'를 개최했다.
영등포구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독서분위기 확산과 근검절약의 기풍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집에서 읽고난 뒤 보관만 하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도서 재활용 및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는 주민들을 위해 아동, 문학, 교양도서 등 신간 4,000여권을 준비했으며, 영등포구민 누구나 1인당 3권까지(단 2003년 이후 출간된 책) 구간 또는 신간도서로 1:1 교환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