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
매년 이맘때가 되면 주위를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산동3가에서 문화웨딩홀을 경영하는 이백행 회장이 바로 그다.
이 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웨딩홀 인근 구청, 경찰서, 민원실과 당산지구대, 각 동 노인정, 유치원 등 80여 곳에 부채 20,000개를 제작해 전달했고, 지난 18일과 초복인 20일에도 영3동 경남아파트 부녀회(회장 성계환)와 당산2동 현대 2차 아파트 부녀회(회장 박영자)에서 아파트 경로당 노인분들께 삼계탕을 손수 끓여 대접해 드리는 자리에 참석해 부채 500개와 시원한 수박을 각각 전달해 어르신들로 부터 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백행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이 듬뿍담긴 부채로 부채질을 많이 하셔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문화웨딩홀에 많은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