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을 만들기 1차 사업 완료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백행)가 ‘아름다운 에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자투리 땅 화단조성사업을 마무리졌다.
이번 사업에는 당산1동 마을만들기 사업추진단(위원장 강봉구)이 참여해 국화, 황금송, 채송화, 갈대, 작살나무, 골담초 등 총 120여개 화목을 식재했다.
이백행 위원장은 “아름다운 당산1동 에코마을 만들기 사업은 살기 좋은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이라며, 이번 화단조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당산1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서 8월 쓰레기상습투기지역 10곳에 양심거울·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화단 조성에 따라 각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들은 앞으로 양심화분을 비롯한 자투리땅에 심어진 화단 등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로 가꿔나가게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