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품공업 이윤우 대표 회장 재선임
영등포세무서는 지난 29일 6층 소회의실에서 정찬선 서장을 비롯한 7개 부서 과장, 담당관, 팀장과 이윤우 세정자문협의회장, 유태전 명예회장 등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용 업무지원 팀장의 사회로 세정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 앞서 임기가 만료된 위원과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고, 약 15분동안 국세청 40년사 세정홍보 영상물 상영이 있었다. 이어 임기가 끝난 임원 선출에서 이윤우 현 회장(대한약품공업(주)대표이사)이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신임 이윤우 회장은 재선 소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봉사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찬선 세무서장도 인사말을 통해 “평소 국세행정에 성원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세청은 국가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강도 높은 세정 개혁을 통해 권력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등포세무서에서도 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운영 방안을 수립해 납세자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있으며,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함으로써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납세자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