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8명 선발, 제1회 자랑스런 성지인상 시상
평생교육시설 성지중·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지난 29일 강서구민회관대강당에서 어린이청소년포럼 주관 제3회 ‘성지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지중·고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 1200여명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1부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본교를 졸업한 후 사회에 나가 성공한 졸업생 8명을 선발해 제1회 자랑스런 성지인상을 시상했고, 강지원 변호사와 내빈들의 격려사에 이어 제2부에서는 그룹사운드 및 댄스 가요공연 등, 이 학교 출신인 국민가수 배일호씨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김한태 교장은 인사말에서 성지 종합예술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저마다 꾸미고 다듬어온 노래와 춤을 마음껏 뽐내는 자랑스러운 자리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꼐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정정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