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가까운 지방병무청에서 접수
병무청(청장 윤규혁)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우대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3대 가족(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병무청은 복무 중 질병, 가사 등의 사유로 복무기간이 단축되었거나, 군인사법에 의한 임용결격사유가 발생해 제적 또는 신분이 상실된 보충역의 장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한달간이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 등본 또는 제적등본 1통과 신청서(병무청 홈페이지, http://www.mma.go.kr">www.mma.go.kr)를 가까운 지방병무(지)청 민원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이행 명문가 인증서’와 부상(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 수여되며,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이행 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다. 특히 선정된 ‘최고의 명문가 20가문’에게는 9월중 가족을 동반한 표창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일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http://www.mma.go.kr">www.mma.go.kr)나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