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선보여
영등포소방서(서장 이상구)에서는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안전원년 선포 3주년 기념으로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Family-Safety 119체험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영등포소방서에서 총괄 지휘를 하였으며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와 ‘(사)H₂O청소년사랑품앗이 봉사단’ 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소방방재청’, ‘동아일보’, ‘SK주식회사’가 후원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로는 119체험캠프 운영(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재난체험, 연기 시뮬레이션 이용 피난대피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차 이용 방수체험, 가족과 함께 피난대피도 만들기 체험 등), 소방차(현장지휘차) 퍼레이드, 어린이 119 합창단 공연, 소방차(고가차,굴절차,펌프차) 탑승체험, 화재예방 유형별 사진 전시회 등과 어린이와 부모님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테마별 안전체험행사로 이루어졌다.
119체험캠프에 참여한 대상은 주로 어린이 관련단체를 포함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가족단위로 약 20,0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에 경험해 볼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 서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