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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CCTV가 올린 첫번째 개가

관리자 기자  2006.05.25 0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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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지구대 방범용 CCTV 활용 절도범 검거

영등포경찰서 대림지구대(경감 윤종규)는 지난 21일 저녁 11시경 주택에 침입해 물건을 절취하려는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마당에 세워져있는 자전거를 절취하려다, 최근 설치된 방범용 CCTV에 잡혀 현장  출동한 순찰 근무자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불과 이틀전에도 동일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방범용 CCTV는 영등포구청의 지원으로 관내 대림1, 2, 3동 주요 목 지점에 37대가 설치, 지난 5월 8일 대림2 치안센터에 CCTV 관제센터를 개소하였다.
현재 CCTV 관제센터에는 경찰과 3명과 용역 업체 민간인 3명이 전종요원으로 배치되어, 경찰관과 민간인 2명이 한조가 되어 1일 3부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대림동은 그간 맞벌이 부부와 유동 많은 다세대 주택이 많아 범인 색출에 어려움이 많았기에, 이번 CCTV를 활용한 범인 검거로 인해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 서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