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최우수구 선정
영등포구가 ‘서울시 2005 회계년도 시세입 결산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와 함께 5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그동안 안정적인 세입확보와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결과 2002, 2004 회계년도 세무행정종합평가 분야에서도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시세입 결산실적을 3개 분야로 분리하여 25개 자치구를 비교 평가한 것으로, 영등포구는 법인 세원발굴 실적평가 부분에서 ‘최우수구’, 시세입 종합평가 부분에서 ‘우수구’ 및 과년도 체납징수 실적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미래지향적인 선진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세형평성 확보 및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해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체납차량 특별 영치, 편리한 지방세 전자고지 납부 홍보 등 적극적인 세원발굴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다방면의 정책을 펼쳐왔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