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산업은행 여성 관리자 및 신입직원들은 지역 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600만원의 기금으로 노인 100세대에 후원품을 지원했고, 일일가족 행사도 벌여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세대를 발굴,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에 앞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에도,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장이 수제비를, 대한양돈협회에서 돼지고기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 바 있다. / 서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