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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구의원 비례대표

관리자 기자  2006.05.18 0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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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송수희·한나라당 최미경씨 1번 배정

 

이번 5·31 지방선거부터 기초의원 정당공천제와 비례대표 제도가 도입됐다.
따라서 영등포지역 기초의원은 선출직 15석, 비례대표 2석으로 총 17석이다.
2석을 뽑는 비례대표는 여성의 정치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안정권인 1번은 여성의 몫으로 돌아갔다.
열린우리당은 최근 대의원 경선에서 원영순 20표, 강옥자 7표, 송수희 48표로 최다 득표한 송수희씨가 1번에 배정됐다.
한나라당도 최근 비례대표 지방의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미경, 고민주, 장경숙, 이미혜씨 등 4명의 후보를 심사한 결과 현 웅변인협회 서울시 회장인 최미경씨를 1번으로 확정했다.
이로서 각각 1번을 배정받은 송수희 후보와 최미경 후보가 의회에 진출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