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에 한나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김형수 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영등포갑지구 고진화의원 지역 사무소에 선거 캠프를 마련하고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 김충완·고진화·권영세 국회의원 등 내빈과 오는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영등포 갑ㆍ을지역 한나라당 시·구의원 후보 및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멈출수 없는 영등포 발전’이란 캐치프레즈를 내건 이날 개소식에서 김형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추진해온 영등포·신길 뉴타운 개발과 영등포 종합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잃어버린 10년과 명실상부한 남부서울의 옛 영광을 되찾자고 말했다.
김형수 후보는 중앙대 약대와 의약식품대학원을 졸업하고 영등포구약사회장,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영등포구의회 의장,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영등포구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