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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한·김성렬 구의원 한나라당 탈당 기자회견

관리자 기자  2006.05.01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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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배기한(신길2동), 김성렬(당산1동)의원은 1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5·31지방선거 후보자 한나라당 공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기한 의원은 이번 공천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며 이대로 묵과 할 수없다고 말하고 공천심사위원들이 한나라당 후보들을 한 아파트 같은 동에 두 사람을 복수공천하는가 하면 지난 3·28 구의원 후보자를 추가 공모 했다가 결국은 시의원으로 신청했다 탈락된 3명을 모두 구의원으로 공천을 준것은 전혀 심사를 하지 않았음이 명백히 증명됐다며 공천심사도 하지 않고 후보신청자들에게 받아간 심사비는 마땅히 돌려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될 경우 한나라당에 복당하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배의원은 복당하겠다고 답했고, 김의원은 그때가서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