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교회’·‘대광교회’가 내민 사랑의 손길
부활절을 맞아 관내에서는 사랑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길 4동 소재의 ‘샘솟는교회(담임목사 백영기)’에서는 동 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총 10세대에 백미 20킬로와 부식 등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신길 6동 소재의 ‘대광교회(담임목사 강현원)’ 역시 동 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모자가정 등 총 10세대에 백미 10킬로를 전달했다.
샘솟는 교회와 대광교회는 교인 50명, 700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교회이지만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주 1회 차량을 지원해 이동 편의를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 및 타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강사봉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