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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관리자 기자  2006.04.1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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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차별 및 성희롱예방교육

영등포구는 지난 7일 구청 지하 2층 교육장에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차별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녀차별 의식 개선과 연계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성희롱의 원인, 성희롱의 유형, 성희롱의 판단기준, 예방지식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그룹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은 6급이상 관리자를 위한 교육으로 미래여성연구원 팀장 박영미 강사가 양성평등과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펼쳤다.
한편 구는 4월 중 2/4분기 정례 조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구청장 강의 및 슬라이드 교육을 개최해 직원들에게 성희롱과 양성평등에 관한 화두를 제시하고, 올바른 양성관계를 정립할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 교육으로 기업 내 발생 가능한 남·녀 직장인 사이의 이질감과 불협화음을 조절하고, 남·녀 직원 간의 올바른 대화와 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