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족구단 창단, 초대회장에 김윤섭씨
지난 2005년 11월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7일에 발기인 모임을 갖은 자리에서 회칙을 정한 노들 족구단(회장 김윤섭)이 지난 1일 회원 30명으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노들 족구단은 김윤섭 회장, 정호형·권순욱·박문용 부회장, 박수성 총무, 장경수 감사와 박희석 감독과 최오운·박수철 코치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 행사에서 김윤섭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고령화·웰빙시대에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남녀노소가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족구로 영등포 생활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