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복지관, ‘효율적인 가계자산관리 공개강좌’ 개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건강한 지역사회와 가정 형성을 위한 ‘효율적인 가계자산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중앙일보 재산리모델링 칼럼니스트 이택주 강사가 지역주민의 저성장·저금리 시대의 필수인 자산관리 필요성 이해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행복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좌에서 이택주 강사는 재무목표 인식에 따른 내집 마련, 자녀 양육 및 교육자금, 자녀 결혼자금 그리고 노후자금의 절대적 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가계의 공통적 문제점 등을 3백건여의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그 문제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재무목표의 인식을 가져줄 것을 지역민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강좌를 경청한 한 주민은 “이번 강좌를 통해 개인적으로 가계자산관리의 문제가 허술한 지출관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에 따른 가계관리방법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앞으로 매월 2·4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개별자산관리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무료개별자산관리컨설팅’ 관련 문의는 ☎831-2755(김유미 사회복지사)로 하면 된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