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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사자의 41년 동안의 포효’

관리자 기자  2006.04.05 0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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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라이온스클럽 창립 4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표)은 지난 20일 홀리데이인서울(마포구 소재) 무궁화홀에서 김형수 구청장, 유태전 전 총재, 김성전 현 총재 등 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광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등포L.C 창립 41주년을 맞아 “영등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면서 회원 관리 및 회원 간 세대교체가 원만하게 잘 이루어졌다”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혜와 화합으로 발전추구하며 한국 라이온스클럽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자체 평가와 함께 “그렇듯 좋은 결실은 모두 회원 여러분들이 뿌려 놓은 씨앗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등포L.C과 39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사카 니시나리(大阪西成)L.C 오구라 회장은 “우정이 서로의 국가 간 친선의 단서로 되어 평화로운 국가의 확립을 기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및 클럽 발전에 공로한 회원들에게 복합지역의장상을 비롯한 시상이 있었다.
복합지역의장상에는 서원선·김운회씨가, 무궁화사자대상인 총재상 금장에는 유태전·한상보·곽희관·서영범·김광표·한재협·방용규·박위용씨가, 은장에는 구태회·이연식·오상일씨가, 동장에는 김치현씨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유승헌(36년)·박성진(35년)씨 등은 1년에서 36년에 이르기까지 클럽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한편 황인환·김우주·홍재관·박희양·김호겸·박상호씨는 41세를 맞은 영등포L.C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