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2천만원 쾌척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만복)에서는 지난 16일 KB 국민은행 노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KB 국민은행 노사가 공동으로 후원한 것으로 영등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천만원이 전달됐다. 이 중 일천만원은 영등포구 내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의 아동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일천만원은 결손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진행 공간인 ‘사랑 나눔방’을 꾸미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역시 KB 국민은행 노사가 공동으로 후원한 것으로 김동원 KB 국민은행 HR부행장과 양원모 KB 국민은행 노동조합 대표위원장이 참석해 장학금과 기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특히 ‘사랑 나눔방’과 같은 프로그램실 구축으로 빈곤 아동을 위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