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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꽃으로 새단장’

관리자 기자  2006.03.21 0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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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 봄맞이

영등포구는 새봄맞이 단장이 한창이다. 구민들이 많이 찾는 청사 및 동사무소 주변과 주요 가로변 녹지대 등에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와 같이 푸른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연중 꽃묘 식재 및 민간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교통안전지대·가로변녹지 등 24개소에 펜지, 사피니아, 난타나, 국화 등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22종 583,600본의 꽃묘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병행해 아파트 등 당산로 가로변 휀스 및 다리난간에 꽃 화분을 다는 등 민간에 꽃을 지원해 거리 곳곳에 꽃묘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화단 및 화분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급수작업 및 잡초제거 등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생활권의 녹지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구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맑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계환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