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친절도 자기진단’ 실시

영등포구는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감동·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친절도를 평가하여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지는 ‘친절도 자기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도 자기진단’은 구 인트라넷 전자게시판과 전자우편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응대태도, 고객존중 및 마음자세, 전화응대태도, 민원처리태도, 고객불만 해소 노력도 등의 친절 서비스 항목을 직원 스스로가 평가하게 된다.
이에 구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직자 자신의 친절도를 평가해봄으로써 고객응대 및 마음가짐에 대한 자기반성을 실시하고 자발적인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자율진단의 결과를 부서별·기관별, 분야별, 직원 개인별로 분석해 향후 고객만족 친절 운동 전개 및 친절교육 등에 반영,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