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 주민 400여명 초청 ‘떡국잔치’
지난 9일 문화웨딩홀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떡국잔치’가 있었다. 이날의 행사는 다름 아닌 문화웨딩홀의 이백행 회장이 기업이윤을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하 시의원과 김성렬·김영진 구의원 등 관내 인사 등이 참석해 이백행 회장의 선행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백행 회장은 이날 ‘떡국잔치’에 참석해 준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 및 지역 유지 등에게 떡국은 물론 주류와 다과 등으로 중식을 제공했고, 일일이 테이블을 찾아 음료나 술을 따르며 인사를 했다.
이에 이백행 회장은 “인심 좋은 당산1동 주민들이 있는 좋은 터에 예식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문화웨딩홀의 번창은 모두 그러한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떡국으로나마 대신할 수 있어 제가 오히려 기쁩니다”며 환한 웃음으로 자신의 선행을 겸손하게 감췄다.
또한 이번 ‘떡국잔치’는 단순히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설 연휴가 끝나면 지속적으로 영3동과 당산2동 등의 10개 아파트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초청해 ‘떡국잔치’를 가질 예정이다. 어찌 보면 이번 행사는 이백행 회장이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2006년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 환원의 첫 출발이었던 셈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