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등포로터리클럽’, 사랑의 성금 전달식 가져
‘새영등포로터리클럽(회장 이왕표)’은 지난 24일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지점장 장지연, 신길6동 소재)’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7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새영등포로터리클럽’의 이왕표 회장, 김대섭 사회봉사위원장, 민명식 국제봉사위원장, 이재열 총무 등의 클럽회원들과 영등포구청 조유근 생활복지국장을 비롯한 구청직원들이 참석해 장지연 지점장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978년 결성된 ‘새영등포로터리클럽’은 매년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큰 명절이 되기 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사회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업인들의 단체인 ‘새영등포로터리클럽’은 2000년 W.W.A 세계챔피언이었던 프로레슬러 이왕표 회장을 주축으로 명절 전, 회의를 통해 불우한 이웃 및 단체 등을 선별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명절이 아니더라도 회원들의 봉사정신은 언제고 발휘되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