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큰 믿음, 100년의 새약속

서울체신청(청장 유필계)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한 역대 장·차관,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 김용숙 여의도우체국 고객대표자협의회 의장(본지 발행인), 윤응진 여의도우체국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황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슬로건 공포, 출판기념회, (사)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협약 체결식, 근무복 변천사 패션쇼, 여성현악 4중주 S.O.M.E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필계 서울체신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체신청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오랜 세월 변함없이 보내 주신 사랑 덕분에 서울체신청이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100년에도 체신청 가족 모두는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우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