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문화웨딩홀에서는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회장 구태회)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병국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해 권영하 서울시의원,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장(본지 발행인) 등이 참석해 영등포자율방범대원들의 2005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병국 영등포경찰서장은 2005년 동안 각 동 방범봉사를 한 영등포2동 자율방범대 최정호씨 외 16명에게 감사장을,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장은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구태회 회장과 이영철 사무국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병국 영등포경찰서장과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내 고장을 스스로가 지킨다는 사명아래 봉사해 준 각 동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고, 구태회 회장은 “우리 연합대는 15개팀에 대원 480명으로 구성된 경찰서 내 명실상부 최고·최대의 단체라 자부한다”며 영등포자율방범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