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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엔 통일에 한발 더 앞장서도록”

관리자 기자  2006.01.02 0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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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05년 돌아보는 자리 마련

평화와 통일을 가슴 속 깊이 염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신민석, 이하 ‘민주평통’으로 표기)’는 지난 28일 동양웨딩홀에서 ‘2005년도 활동평가 및 송년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구청장, 박병국 영등포경찰서장, 김대섭 고문(전 민주평통 회장), 권영하 서울시의원, 김용일 민통영등포구협의회총회장, 임순원 영등포구노인회장 등의 내빈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2005년 활동에 대해 “회의개최나 통일기반 조성활동 등은 평년작을 유지했지만 불우이웃돕기, 봉사, 위문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구현 사업이 대체로 부진한 것 같다”며 자체평가를 내리고, “2006년에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이 계획된 사업(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실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05년도 활동평가 및 송년잔치’와 더불어 평양예술무용단 김영옥 단장의 ‘통일강연회’가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더불어 김영옥 단장과 예술단원들이 함께한 특별공연은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