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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스무해 맞아’

관리자 기자  2005.12.15 0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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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조촐하게, 사회복지 관련 세미나에 치중

영등포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든든한 이웃이고자 노력했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만복)이 개관 스무해를 맞이했다.
지난 9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 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성장과 변화의 세월을 함께 했던 지역 주민과 지역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이라기에는 조촐한 행사였지만 단순히 개관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를 함으로써 뜻 깊은 기념식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사회복지동향과 종합사회복지관의 전망(정무성 교수 :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영등포구 복지정책의 발전과 전망(박창수 과장 :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리더십과 비전(오은화 대리 :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란 세 주제를 가지고 열띤 세미나를 펼쳤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