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청장, 통장연합회 임원 4명과 접견
지난 8일 부구청장실에서는 영등포구통장연합회 이정규 회장 외 임원 3명은 영등포구 부구청장을 만나 대림유수지 관련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부구청장은 “96억원을 투자해 대림유수지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청소관련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증설이 아닌 성능 개선을 해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바꾸고자 한 일환인데 청소차량 억류로 인해 쓰레기 매립지 수송 및 청소 작업이 이뤄 지지 않아 41만 구민의 청소행정을 가로 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사가 잠정 중단 된 현실에서 청소차 운행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이에 통장연합회 대표단은 “일부지역 때문에 타 동 주민들이 화재위험과 악취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급히 임원진의 현장 방문으로 현 상황의 당위성을 인지한다면 청소 업무가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오연 기자